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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좋아해요…폭스바겐 아틀라스, '아빠車' 선택지로

동급 최대 차체에 압도적 공간

3열도 성인男 탑승 문제 없어

273마력에 견인 능력도 2.2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외관.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국내 자동차 시장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가족 중심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는 데다 캠핑·레저 문화가 확산하며 넉넉한 실내 공간과 준수한 주행 성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차량이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다. 아틀라스는 기존 수입차와 대비해 저렴한 6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5월 국내 시장에 신형 아틀라스를 공식 출시했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압도적인 적재 공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였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독일 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실용성이라는 두 가지 강점을 결합한 대형 SUV”라고 설명했다.

실제 아틀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공간이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의 전장을 지녔다. 전폭은 1990㎜, 전고는 1780㎜에 달한다. 특히 3열 시트도 충분한 레그룸을 갖춰 성인이 장시간 탑승하기도 불편함이 없다는 평가다. 트렁크 용량도 기본 583ℓ, 3열 폴딩 시 1572ℓ, 2열 폴딩 시 최대 2735ℓ으로 동급 최대 수준이다.

폭스바겐 아틀라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주행 성능도 준수하다. 아틀라스에 탑재된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3마력, 최대토크 37.7㎏·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도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차량 하단에 견인 장치도 장착돼 별도의 구조변경 절차 없이 트레일러나 카라반 등을 견인할 수 있다. 최대 견인 능력은 약 2268㎏다. 아울러 공기저항계수(Cd)도 0.33에 불과해 복합 기준 8.5km/ℓ 공인 연비를 달성했다.

각종 편의사양도 눈에 띈다. 센터페시아 하단에는 활용도가 높은 별도 수납 공간이 마련됐으며, 한국 고객이 선호하는 대형사이즈의 파노라마 선루프로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차박’ 캠핑 시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 센터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포함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이상적인 카 오디오 사운드를 구현했다.

주행 전 엔진을 제어하고 차량 내부의 냉·난방 기능을 작동시켜 탑승 전 출발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도 넣었다. 운전자는 간단한 스마트 키 조작 만으로 시동을 걸어 한여름이나 겨울철에도 탑승 즉시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폭스바겐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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