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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남양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 인증

박상현(왼쪽) 현대차그룹 상용LCM담당 부사장이 26일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기념해 이강웅 책임연구원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에서 남양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이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국내 과학기술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전해질막개발실에 이어 2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상용환경풍동실은 내연기관 차량을 비롯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까지 개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 환경 실차 시험실이다. 극한 환경 주행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비한 차량 반출 프로세스와 소방 안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시설이 구축돼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기아는 올해 총 10개 연구실을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았다.

현대차∙기아 상용LCM담당 박상현 부사장은 "현대차∙기아가 갖춘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와 연구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안전관리가 철저한 연구실을 추가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수평 전개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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