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지난 달 출시한 로그라이크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가 출시 한 달간 402억 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같은 카제나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카제나는 이달 20일 기준 출시 한 달간 글로벌 다운로드 350만 건,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111만 명을 넘겼다. 플랫폼별 이용자 비중은 PC 20%, 모바일 80%로 글로벌 매출은 PC 버전을 포함해 총 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제나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게임 속 던전인 '카오스' 토벌에 총 980만 6029회 성공하고 1186만 4407회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투 중 ‘트라우마’ 상태에 빠진 전투원은 1883만 4180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5성 전투원 톱 3는 하루·칼리페·메이린, 5성 파트너 톱 3는 아스테리아·웨스트매컷·닉스 순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신뢰도 레벨 10을 가장 많이 달성한 전투원 TOP 3는 유키·하루·메이린으로 집계됐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론칭 후 카제나를 플레이해주신 전세계 모든 이용자분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의견 청취와 업데이트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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