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리츠證, 5000억 유증 결정…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 3875만 679주 발행 공시

"경영상 목적 달성 위한 자금 조달"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이 운영자금 등 약 5000억 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5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무의결권 전환우선주 총 3875만 679주를 발행하고, 발행가는 1만 2903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의 자기자본은 7조 1917억 원(올 3분기 기준)에서 7조 6917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번 증자의 목적은 자본 확충·투자자금 확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특수목적법인(SPC)인 넥스라이즈제일차로, 발행 주식 전량은 납입일(12월 11일) 이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최대주주 메리츠금융지주와 투자자 간에는 우선주를 대상으로 한 주주간계약이 체결된다(풋옵션 포함).

메리츠증권은 공시를 통해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신속한 자금 조달"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