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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콴텍, 알고리즘 경쟁력 앞세워 금융권 채널 확대

적극투자형 중 수익률 1위





AI 콴텍이 알고리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투자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I 콴텍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올해 6월부터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서비스를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크게 늘렸다.

또한 상품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리츠증권과 올해 초 출시한 ‘메리츠 글로벌 콴텍 AI랩’이 있으며, IBK자산운용과 함께하고 있는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가 있다. 이 EMP펀드는 2022년 출시 이후 3년간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위험등급이 3등급(다소위험)에서 4등급(보통위험)으로 조정됐으며, 판매처도 IBK기업은행이 추가되는 등 상품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AI 콴텍의 알고리즘 경쟁력이 있단 분석이다. AI 콴텍의 알고리즘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공시된 244개 적극투자형 알고리즘 중 전일 기준 1주일, 1개월, 6개월,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알고리즘으로는 ‘콴텍 Q-Balance 국내주식 1호’가 있으며, 3개월 21 .56%, 6개월 72.91%, 1년 101.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알고리즘 역시 1주일, 6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했으며, 대표적인 알고리즘인 ‘콴텍 한국퀄리티업종셀렉트’는 3개월 수익률 19.37%, 6개월 수익률 42.37%로 나타났다.

AI 콴텍은 KB증권이 주관하는 내부 심사 제도인 'KB 스토브리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알고리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 KB증권과의 신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AI 콴텍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하나은행과는 퇴직연금 RA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다양한 증권사와의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AI 콴텍 관계자는 "올해 퇴직연금 RA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 채널 확대에 많은 힘을 쏟았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신뢰만큼 내년에도 더 좋은 서비스로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 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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