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000810)는 네이버페이(Npay)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카드,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을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Npay의 결제 정보와 쇼핑내역 등 다양한 비금융 대안 정보도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양사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차별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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