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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일라이 릴리와 기술수출 본계약 기대감 여전 [Why 바이오]

엄민용 신한證 "기술평가 계약, 꼭 '12월 7일' 만료 아냐"

펩트론 CI. 사진 제공=펩트론




펩트론(087010)이 지난해 일라이 릴리와 맺은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 플랫폼에 대한 기술평가 계약기간이 다음달 종료되지만 기술수출 본계약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5일 보고서에서 펩트론에 대해 “릴리와 기술수출 본계약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비만치료제 관련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초기 방출 제어가 가능하면서도 더 낮은 용량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가져가는 지속형 비만 치료제를 주목하고 있다”며 “개발에 대한 수요도 높다”고 지적했다.

펩트론은 지난해 10월 7일 일라이 릴리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14개월로 다음 달 7일이면 기간이 끝난다. 이에 대해 엄 연구위원은 “본계약 여부의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지만 릴리와 지속형 비만 치료제 기술수출 논의는 현재 순항 중”이라며 “계약 기간도 ‘평가 종료시까지’로 공시된 만큼 12월 7일이 절대적인 날짜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펩트론, 일라이 릴리와 기술수출 본계약 기대감 여전 [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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