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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글로벌 자문사, 임시주총 안건 ‘찬성’… 주주가치 훼손 우려 없다”

주주연대 "주주 이익 반한다" 주장에 상반된 결과

김정근 전 오스코텍 대표가 올 3월 경기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오스코텍




오스코텍(039200)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부의될 안건에 대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인스티튜셔널셰어홀더서비스(ISS)와 글래스루이스가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자회사인 제노스코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발행예정 주식 총수 확대, 새로운 이사 선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ISS는 “제안된 정관 변경 사항은 문제 소지가 없고 주주권익에 부정적 영향이 없다”며 “김규식 사외이사 후보와 신동준 사내이사 후보 역시 이사회 구성 측면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글래스루이스도 정관 변경안과 이사 선임안에 찬성 의견을 냈다. 임시주총 안건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오스코텍 소액주주 모임과는 상반된 의견을 낸 것이다.



이상현 오스코텍 대표는 “글로벌 자문사의 찬성 권고는안건 필요성과 투명 경영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임시주총을 계기로 개선된 거버넌스와 향후 비전을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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