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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에너지 ‘영 파워’…맥킨지 신임 파트너 3인 선임

젊은 인재 발탁, 미래 성장 동력

안유진(왼쪽부터), 염인지, 유정화 맥킨지앤드컴퍼니 신임 파트너. 사진제공=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가 AI·첨단 반도체·에너지 전환이라는 미래 핵심 동력을 책임질 젊은 전문가들을 파트너로 승진시켰다.

맥킨지앤드컴퍼니는 20일 한국오피스 소속의 안유진, 염인지, 유정화 부파트너 3명을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각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여준 인재들을 전면에 내세운 발탁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염 신임 파트너는 한국오피스 첨단산업 프랙티스 리더 겸 아시아 지역의 반도체 프랙티스 리더를 맡고 있다. 그는 반도체와 전자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 전략 인수합병 후 통합(PMI) 운영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첨단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염 파트너는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에서 재료공학 학사를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정화 신임 파트너는 맥킨지의 AI 전문 조직인 퀀텀블랙(QuantumBlack)의 한국 리더로 활동 중이다. 그는 국내외 선도 소비재 기업 대상 AI 전사적 트랜스포메이션 매출 성장 관리(RGM) 영업 및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를 담당해왔다. 유 파트너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 및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JD-MBA 학위를 취득했다. 맥킨지 합류 전에는 AI 레그테크(Regtech)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총괄을 역임했다.

안유진 신임 파트너는 정유·화학·전력 기업의 변화 혁신과 신성장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전문가이다. 그는 맥킨지 한국오피스에서 전력 및 천연가스(EPNG) 프랙티스를 이끌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부문 리더와 신재생에너지 부문 공동 리더도 겸임한다. 안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거쳐 2018년 맥킨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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