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20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9기 KOEN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OEN 대학생봉사단은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해 2017년 시작한 사업이다. 진주 지역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지도 봉사 외에도 지역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9기 KOEN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진주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아동 학습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아동들의 학습 향상 뿐만 아니라 정서적 멘토로서 지역 아동들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유재용 한국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은 “KOEN 대학생봉사단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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