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21일 사장단 인사에서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을 DX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사장 승진 1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4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노 사장은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아울러 MX사업부장직도 유임한다.
메모리사업부장과 SAIT원장을 동시에 맡고 있던 전 부회장은 SAIT원장직을 내려놨다. SAIT원장 자리에는 박홍근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를 신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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