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19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표창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제조업, 서비스업 등 부문에서 총 59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술원은 서비스품질, 전략관리, 기업문화, 인재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교육기관경영시스템(ISO 21001) 등 국제표준인증을 통한 품질관리 체계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원 이나영 원장은 “원안위 산하기관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규제품질 및 연구행정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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