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 앱 운영사 브레이브모바일은 김강세 전 놀유니버스 글로벌사업총괄(CGO)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숨고는 김 대표에 대해 글로벌 사업 감각과 전략적 실행력을 겸비한 경영 전문가로 숨고의 지난 10년 성장을 기반으로 차세대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김 대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법인인 놀유니버스에서 CGO로 재직하며 외국인 대상 신규 사업에 진출해 단기간 성과를 이루고 해외 확장을 이끈 바 있다.
CGO 직책을 맡기 전에는 놀유니버스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두 기업의 통합 전략 수립과 실행 관리를 주도하며 기술 중심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맥킨지앤드컴퍼니, 마스터카드, 한화그룹 등에서 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김 대표는 "숨고는 앞으로 전략적 사업 운영을 통해 고객 경험 전반을 고도화하고 서비스의 더 큰 성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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