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여 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워터맨이 오페라의 장엄함과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담은 ‘오페라 컬렉션’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오페라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웅장함을 담은 △익셉션 △까렌 △엑스퍼트 △헤미스피어 총 4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워터맨의 세 번째 멀티 플랫폼 컬렉션으로 브랜드 컬렉션 경험을 한 단계 확장했다.
예술가의 장인 정신과 헤리티지가 담긴 오페라를 테마로 디자인 된 이번 컬렉션은 18K 골드 펜촉이 적용된 ‘익셉션 슬림 디럭스 블랙’과 ‘까렌 디럭스 블랙만년필’을 통해 하이엔드 만년필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워터맨의 정교한 펜촉 디테일이 적용된 이번 만년필 라인업은 글을 쓰는 순간마다 오페라를 관람하는 듯한 우아하고 감각적인 필기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1985년에 출시된 워터맨의 헤리티지 만년필 ‘맨 100 오페라’ 에 적용됐던 패턴이 새겨져 있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워터맨 측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장엄한 아름다움과 워터맨의 정교한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손끝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기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페라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터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hillie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