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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에 한국美 담은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전통양식 재해석한 272평 공원

신정원(왼쪽부터) 초록우산 본부장,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곽관용 서울시 정무수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13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 대공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이름을 딴 공원이 만들어졌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한 현대자동차 정원은 900㎡(272.25평) 규모로 조성됐다. 계절에 맞는 관목으로 이뤄진 초화 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차는 한옥 기와 등 전통 양식을 재해석해 한국적인 미를 담아낸 디자인을 정원 곳곳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연간 70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포레스트런 캠페인, 울산 북구 일대 '울산숲'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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