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 2025(IC3 2025)’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AI·클라우드 유니버스’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 미래 기술을 폭넓게 다뤘다. 오전 세션은 ‘이노그리드가 그리는 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로 이노그리드의 주요 임원이 발표에 나서 혁신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했다.
선승한 이노그리드 전무는 변화하는 데이터센터 시장의 흐름과 지능형 통합관리체계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AI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지능형 통합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국내외 대표 AI·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AI, 클라우드, 미래 컴퓨팅 등 세 가지 주제로 최신 기술과 사례를 소개했다. 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강동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 표창의 한국IBM 상무 등이 오후 특별 강연에 나섰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노그리드는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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