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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이스라엘 특허 등록

미국·호주·러시아 이어 중동으로 확장

‘DD01’ 미국 임상 2상 개발 순항 중

연내 모든 환자 48주 투약 완료 목표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 사진 제공=디앤디파마텍




디앤디파마텍(347850)은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이 이스라엘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D01이 중동 지역에서 특허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DD01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를 모두 타깃으로 하는 장기 지속형 이중 작용제다. 디앤디파마텍은 현재 미국에서 지방간질환(MASLD) 및 MASH 환자를 대상으로 48주 투약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 등록을 결정한 이스라엘 특허청은 전 세계 특허 관련 당국 중 20개국 미만에 부여된 국제조사기관(ISA) 및 국제예비심사기관(IPEA) 자격을 지닌 기관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앞서 한국, 미국, 호주, 러시아로부터 DD01의 특허를 인정받았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이스라엘은 혁신적인 바이오텍 기업과 첨단 기술 창업이 활발한 국가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로 평가받는다”며 “이러한 이스라엘에서의 특허 등록 결정은 DD01이 국제적 수준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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