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9회째 시중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금융 철학과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한 노력,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이어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점심시간 집중상담제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했다. 또 금융 취약 계층 전용 상담을 위한 도움 드림 창구를 영유아 동반 보호자에게도 확대하는 동시에 청년 소상공인 대상 상생 금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의심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계좌 지급정지 등 신속한 예방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올해 들어 10월까지 약 1253억 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고객 자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더욱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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