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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도 '카나나'로 사주 본다"…카카오, '카나나' 웹 버전 출시

개인 메이트 '나나' 통해 대화 가능

사주·타로 등 스페셜 AI 메이트도

향후 웹 버전 순차 업데이트 예정





카카오(035720)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카나나’의 웹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웹 버전의 카나나는 인터넷주소 바로가기(URL)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기존 모바일 앱 이용자의 경우 동일한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시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는 웹 버전 카나나 출시 초 개인 메이트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며, 그룹방 기능 등은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카나나 이용자들은 첫 화면에서 개인 AI 메이트 ‘나나’를 만나 다양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화면 왼쪽의 리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AI 메이트들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는 지난달 모바일 앱 카나나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며 △타로 △사주 △챌린지 △스터디 코칭 △보험 상담 등의 스페셜 AI 메이트 총 5종을 신설했다.

또한 이번 웹 버전에는 카나나의 다양한 대화 주제들을 발견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카나나 더 알아보기’ 메뉴를 추가했다. 주제별 메이트를 자세히 소개하고, 카나나의 다양한 기능과 새로운 소식 등을 전달하는 공간이다. 카카오는 향후 모바일 앱 카나나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웹 버전에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카나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했다”며 "순차적으로 기능 추가함으로써 모바일 중심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더 넓은 환경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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