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04250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3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21%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 104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20% 감소했으나, 회계기준 변경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회복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는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강화된 전환점이었다”며 “4분기에는 공공부문과 AI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 주요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될 예정인 만큼, 실적 개선 흐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차입 경영 기조와 견고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성과 수익 안성정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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