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대구 수성구 할로마켓 1호점에서 지역 가치 소비와 세대 통합 확산을 위한 ‘제1회 할로마켓 반갑데이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대와 세대가 만나고, 지역이 이어지는 하루’를 주제로 8일 열린 플리마켓에는 지역 판매자와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여했다. 할로마켓 공간 체험과 지역 상생 마켓,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의 온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서울에서도 할로마켓 2·3호점을 열어 지역 기반 가치 소비와 세대 통합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이 2월 문을 연 할로마켓 1호점은 60세 이상 직원 30여 명이 음료와 베이커리·굿즈 등을 판매하고 지역 대학생 15여 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와 디자인을 담당하며 노년층의 건강 회복과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m0123@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