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4000선을 회복했다.
10일 오전 9시28분 코스피지수는 2.29% 상승한 4045.22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2497억 원, 외국인이 624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개인 홀로 2931억 원어치 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전일 대비 0.82% 오른 98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는 2.93% 오른 59만 7000원에 거래되며 60만원 재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밖에 현대차(005380)(2.27%), 두산에너빌리티(034020)(1.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5.42%) 등도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0.53% 오른 881.43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9억 원, 8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791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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