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포레스트'서 혁신 제조기술 총망라

현대차그룹이 6일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공장 설비와 연동해 시연하고 있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해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을 거치면 실제 설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화성과 울산공장에서 ‘이포레스 테크 데이(E-Forest Tech Day) 2025’를 열고 디지털 트윈을 포함한 미래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6일 기존 기계식 레일 시스템 대신 무인운반차(AGV)를 적용한 ‘고가반 로봇 활용 AGV 차체 라인’을 시연하고 있다. AGV는 차체를 운반하고, 높은 곳에 설치된 로봇은 차종에 맞게 부품을 교체해 하나의 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동시에 생산하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화성과 울산공장에서 ‘이포레스 테크 데이(E-Forest Tech Day) 2025’를 열고이같은 기술을 포함한 미래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