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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주인공이 혹시 나?"…총 '10억' 상생소비복권 주인공들 나왔다는데

대구 중구 iM뱅크 중구청지점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 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따뜻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한 상생소비복권 1차 당첨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카드 결제 내역을 자동으로 응모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소비가 곧 지역 상권의 활력이 되고 당첨금으로 지급되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이 다시 소상공인 매장으로 흘러가도록 설계된 착한 소비 이벤트다.

1차 행사에서는 총 2025명이 당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별 당첨자에게는 알림톡으로도 결과를 통보한다.

당첨 규모는 총 10억 원. 1등 10명은 2000만 원, 2등 50명은 200만 원, 3등 600명은 100만 원, 4등 1365명은 10만 원의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

특히 1등 2000만 원 주인공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응모자 중에서 뽑혔다. 당첨된 국민에게는 7일 중으로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차 상생소비복권 응모는 오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이어진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중 정해진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만 하면 자동 응모된다.

2차는 혜택이 한층 확대됐다. 1등 20명(각 2000만 원), 2등 40명(200만 원), 3등 1140명(100만 원), 4등 3800명(10만 원)으로 총 5000명에게 20억 원 규모의 상금이 돌아간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상생소비복권에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고 있다”며 “작은 소비 하나가 누군가의 생계와 꿈을 지키는 힘이 된다. 2차 상생소비복권에도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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