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효성중공업, BIXPO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력망 선봬

국내 기술로는 첫 개발 성공 'HVDC' 전시

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도 공개





효성중공업(298040)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등 차세대 전력망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10회 째 개최되는 BIXPO에서 효성중공업은 미래 전력망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전압형 HVDC △AI(인공지능)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전력기기 스마트진단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사업의 중심 역할이 기대되는 전압형 HVDC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200㎿ 전압형 HVDC는 한국전력 양주변전소에 성공적으로 설치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효성중공업은 독자기술로 시스템 설계, 기자재(컨버터·제어기·변압기 등)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HVDC 토탈 솔루션 제공사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국내외 전력업계 관계자들에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한 효성중공업의 토탈 솔루션 해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HVDC를 비롯한 전력 인프라 기술을 고도화해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