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45334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445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71억 원으로 2.6% 증가했고, 순이익은 375억 원으로 22.9% 늘었다. 매출은 증권가 잠정치인 6260억 원을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증권가 잠정치 410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을 비롯해 외식과 케어푸드 등 모든 사업 영역의 실적이 고루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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