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가 4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용호 LX판토스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대표는 2023년 11월 대표이사 선임 이후 적극적인 해외진출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LX판토스의 글로벌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박장수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 CFO는 LG그룹과 LX홀딩스를 거쳐 최근 LX하우시스 CFO로 재직하며,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등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재무 전문가다.
아울러 이종찬 아시아지역대표 상무가 승진했고, 김동열 LMD·설치사업부장과 이경선 KAM2담당 등 2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LX판토스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성과주의 기조에 따라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입증한 인재를 발탁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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