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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C&E, 도농 의료 불균형 해소…의료취약지 주민 대상 봉사활동

동해·영월 지역 의료 봉사

취약지역 주민 의료 서비스

쌍용C&E가 지난 1일 동해공장 의료봉사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C&E




쌍용 C&E가 도심과 농촌지역 간 의료 격차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2011년부터 1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쌍용 C&E는 지난 달 26일과 1일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양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C&E는 2011년부터 생산공장 인근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코로나 기간 제외) 의료혜택 수혜자 수는 5500명을 넘어섰다.

11월1일은 강원 동해시 지역주민을 위해 동해공장 인근 종합기술훈련원에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앞서 10월 26일에는 강원 영월군 지역주민을 위해 쌍용리 복지회관에서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와 양방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방과 양방으로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 의료봉사활동에는 55명의 합동 의료진이 참여했다. 진맥과 상담은 물론 혈압 및 혈당 측정, 물리치료, X선 촬영, 추가 약 처방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40여 명의 쌍용C&E 임직원들은 각 지역을 오가는 차량편 제공과 각종 편의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총 367명의 지역주민이 의료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추가 진료 혹은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침술 처방과 독감 예방주사 접종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시멘트사회공헌재단 지원을 받아 지역병원과 함께 동해공장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쌍용C&E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의료봉사와 건강검진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 돌봄에 대한 사명 의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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