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아라이프플러스 “이스라엘 합작법인 퀸트리젠 투자금 회수”

미화 670만달러 규모…연구개발 투자 계획

모아라이프플러스CI.[사진=모아라이프플러스]




모아라이프플러스(142760)는 이스라엘 국세청의 승인에 따라 현지 합작법인인 퀸트리젠으로 부터 미화 670만달러(약96억원)를 회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합작사인 예다와의 합의 절차에 따라 금번 투자금 회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2019년 말 이스라엘 현지에 합작법인인 퀸트리젠을 설립해 p53 항암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장기간의 코로나 여파와 불확실한 현지 정세로 연구진의 장기간 재택근무 등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신약개발에 전념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퀸트리젠으로부터 약 96억원이 회수됨에 따라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번 확보한 유동성으로 회사의 핵심 전략사업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관련 투자와 기능성 소재 상용화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성장동력인 기능성 신소재 개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K-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용희 기자 SEN금융증권부 yonghe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