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TGL은 스포츠 경영자 마이크 맥칼리, 프로 골퍼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가 공동 창립한 골프 리그이다. TGL 시즌 2는 올해 12월 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내년 3월까지 총 15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부터 2028년까지 3년간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Official Tire Partner)’ 및 ‘파운딩 파트너(Founding Partner)’로 활약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TGL 시즌 2 대회가 진행되는 ‘소피 센터(SoFi Center)’ 내 전광판을 비롯해 TV 광고, 경기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하고 글로벌 팬들에게 프리미엄 위상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타이어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TGL과의 결합을 바탕으로 혁신 테크놀로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확대할 것”이라며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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