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006400)가 28일 열린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볼륨 및 엔트리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28년 양산 목표로 LFP와 미드니켈 각형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며 “시장 진입이 늦은 만큼 고유 기술로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원가 경쟁력이 가장 요구되는 만큼 저원가 소재 개발, 부품 이원화율 확대, 제조 효율화로 원가를 낮출 것”이라며 “동종업체 대비 우수한 충전 성능을 확보하고 각형 폼팩터로 기반으로 안전성 부분에서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여러 글로벌 고객사와 2028년 양산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라며 “일부 고객사와는 연내 수주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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