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006400)가 28일 열린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는 올해 2만 대 수준에서 2030년 60만 대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휴머노이드용 배터리는 탑재 공간이 좁은 반면 높은 출력과 강한 내구성을 요구받는다”며 “이미 여러 로봇 고객사들이 고출력, 고용량 기술이 검증된 당사 원형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수 업체와 추가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 뿐만 아니라 신규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파우치 기반 미니셀 등으로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un@sedaily.com
                                                                s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