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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국중박 굿즈, 디저트도 나왔다…부창제과와 APEC 한정판 출시

뮷즈·부창제과 APEC 한정판 상품 공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가 디저트 브랜드 부창제과와 손잡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FG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가 디저트 브랜드 부창제과와 손잡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창제과 브랜드를 만든 F&B 기업 FG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은 협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부창제과는 이달 2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뮷즈X부창제과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한정판 상품을 판매한다. 이후에는 부창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PEC 에디션 라인업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에는 ‘신라의 미소 파우치’ ‘호랑이 쟁반’ ‘청자 키링’ ‘청자 잔 세트’ 등 뮷즈의 인기 상품들이 포함돼 있다.

부창제과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가을 시즌 한정판 ‘자색 꿀고구마 호두과자 선물 세트’도 새롭게 선보이고, 신세계 강남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이경원 FG 대표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음식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라며 “전통과 트렌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K푸드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가 디저트 브랜드 부창제과와 손잡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FG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80년 역사상 처음으로 관람객 500만 명 시대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501만 6382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관람객이 500만 명대를 기록한 건 박물관이 개관한 1945년 이후 처음이다.

박물관 문화 상품인 ‘뮷즈’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까치 호랑이 배지’나 ‘흑립 갓끈 볼펜’ 등 인기 상품은 입고 즉시 완판되면서 ‘품절대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판매한 굿즈 매출액은 약 213억 원에 그쳤으나, 올해는 8월 기준 이미 217억 원을 돌파해 연말까지 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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