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부동산·주식 △대체투자뿐 △국제조세 △글로벌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해외로 이주한 고객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제휴 기관과 연계해 투자이민, 가업승계 등 현지 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국내로 귀국한 역이민 고객에게는 해외 체류 경험·해외 비즈니스 커리어를 반영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환리스크 관리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센터 개설에 맞춰 미국 상속증여 로펌 '한앤박 법률그룹', 미국의 세무 전문 기업 '마크강택스',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와 업무제휴 협약도 체결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자산관리센터는 국내외를 연결하는 양방향 자산관리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손님이 위치한 지역과 관계없이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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