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키움테크, 일본서 두뇌·운동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 선봬

도쿄 HCR 2025 행사장에 설치된 키움테크 부스. 사진 제공=키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키움테크는 8~10일 일본에서 열린 ‘도쿄 HCR 2025’에서 대화면 스크린 기반 인터랙티브 두뇌·운동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키움테크 측은 행사 기간 동안 현지 파트너사인 DX뱅크와 함께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엑서브레인은 뇌과학 및 스포츠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노인의 인지 및 신체 기능 유지·향상을 돕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복지, 요양시설 등 실제 현장에서 여러 이용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모션 센서와 터치 센서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화면 터치뿐 아니라 팔과 다리의 움직임, 공을 던지는 동작 등을 통한 몰입감 높은 체험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여러 명이 함께 콘텐츠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집단 참여형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병재 키움테크 대표는 “엑서브레인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며 두뇌와 신체를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엑서브레인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다양한 시설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