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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APEC 장관회의’서 포용금융 홍보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영상 안내

혁신 점포 ‘굿윌브랜치’ 소개도

22일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참석자들이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 마련된 우리금융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재무장관회의에서 포용 금융 사례를 홍보했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APEC 2025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장소인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 부스를 마련하고 우리금융의 금융 기법과 굿윌브랜치 혁신 점포 등을 소개했다. 우리금융은 국내 금융사 중에서는 유일한 APEC 공식 후원사다.



우리금융은 부스에서 대표적인 포용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소개 영상을 안내하고 혁신 금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원비즈플라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금 지원과 회계·재무·기술개발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우리금융은 또 은행 지점 폐쇄율이 높은 지역에 설치하는 혁신 점포인 굿윌브랜치를 소개했다. 부스를 찾은 이들에게 미니 굿윌기부함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 건립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은 뒤 이에 대한 판매수익금으로 급여를 제공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굿윌브랜치와 연계한 ‘굿윌저금통’도 내놓았다.

우리금융의 굿윌스토어 사업은 미국 굿윌스토어 본사에서도 인정받았다.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이 미국 메릴랜드주의 굿윌스토어 본사를 방문해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 사업 모델에 대해 강연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126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 자립이라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며 “이러한 선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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