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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회계기준원 원장추천위 재개 통보 받아…금감원 최선 다할것" [2025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회계기준원 원장 선임 중단' 논란과 관련 "전날 원장추천위원회로부터 재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우려가 없도록 금융감독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회계기준원은 이달 중 차기 원장 공모를 위한 공고를 낸 뒤 다음달 추천 절차를 진행해 차기 원장을 확정할 계획이었다. 내년 2월까지 임기인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은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외부 개입 의혹이 커지면서 이달 2일 열린 첫 원장추천위원회에서는 후보 추천 방법 등을 논의하지 않고 원장 후보 추천 절차를 전격 중단했다. 이후 회계기준원은 이달 13일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7개 기관에 차기 원장 선임 절차를 재개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원장추천위 기관 7곳은 한국거래소·한국상장회사협의회·전국은행연합회·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한국공인회계사회·한국회계학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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