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오는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해 고성능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분야 세계 점유율 1위인 도레이그룹의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항공모빌리티(AAM) 부품과 토우프레그(TOW- PREG)를 선보였다.
또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용 첨단 복합소재 설루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열경화성·열가소성 복합재를 활용한 차세대 항공 구조재 기술도 공유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4월 국제항공우주품질그룹(IAQG)에서 제정한 항공우주산업 품질경영시스템 AS9120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도레이그룹 항공우주용 복합재료의 국내 생산거점으로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도 항공우주, 방산 분야에서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소재 시장을 이끌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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