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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연임…“외상 재활 발전 이끌 것”

2026년 8월 31일까지 보직기간 연장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사진 제공=서울대병원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이 1년 더 연임한다.

서울대병원은 방 병원장의 보직기간이 2026년 8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고 20일 밝혔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방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본원에서 재활의학과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 서울대병원이 국립재활병원 운영을 위탁 받은 이후 병원장으로 재임하며 외상 재활 중심의 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임기 중 전국 권역외상센터와의 연계가 확대되며 전원된 외상 환자 수가 2019년 대비 약 7배 증가했고 재활의료기관 지정, 임상시험기관 승인, 재활의학과 수련병원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방 병원장은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로 중증 외상을 입은 환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기관”이라며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외상 재활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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