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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 오늘 개막…530여개사 신기술 펼쳐

‘무한한 기술 미래를 움직이다’ 주제

13개국 530여개 기업 참가해 전시

한 참관객이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여해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국내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5’가 21∼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6회째인 이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EA가 주관하며 ‘무한한 기술, 미래를 움직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한국·미국·프랑스·일본·독일 등 13개국 5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미래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의 주관사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AI를 주제로 한 오프닝 키노트 연설 등이 주요 행사로 포함됐다. 임우형 LG AI연구원 원장과 로비 린 기가컴퓨팅 전무, 유영준 뤼튼테크놀로지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주요 연사로 나선다.

출품작 중 혁신 제품·기술을 선정하는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 2025’는 인공지능 전환(AX),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전자 부품 소재, 환경·사회·지배구조(ESG)등 6개 분야에서 31개사 35점을 선정했다. KEA는 혁신 제품 및 기술의 수출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 벤처캐피털(VC) 투자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내수 구매 상담회 등도 개최한다.

박재영 KEA 부회장은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한국전자전은 산업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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