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084730)가 전후방 QHD 영상 녹화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1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나비 QX100’은 최신 영상 기술과 안전 기능을 모두 탑재한 모델이다. 전후방 QHD 해상도와 이미지센서(Sony STARVIS)를 통해 주·야간 모두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슈퍼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QX100’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Extreme ADAS 2.0)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신호변경알림(TLCA),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uFCWS), 차선이탈경보(LDWS)을 지원해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연결성과 편의성도 강화됐다. 5GHz 와이파이와 USB 연결을 통한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해 실시간 영상 확인과 빠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 주차 녹화(고온 보호 및 장시간 녹화), 저전력 주차 모드, 저전압 자동차단 기능, 초과 속도 알림 등 다양한 사용자 안전 중심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나비 QX100’은 실시간 통신 기반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상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온 시 스마트 주차 녹화를 추천하는 ‘지능형 고온 보호 기능’,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시작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 운행 데이터를 자동 반영하는 ‘무선 업데이트’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영상 화질, 안전 기능, 커넥티드 서비스 등 블랙박스의 핵심 요소를 모두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블랙박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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