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285130)은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2025 K’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 전면에는 자동차·화장품·식음료·패션 등 주요 산업군별로 최적화된 순환 재활용 및 바이오 제품 라인업을 전시했다. 또 재생 소재를 0~70%까지 적용한 크림 용기 4종의 실물도 소개했다.
아울러 SK케미칼은 유럽 플라스틱 전문지 바이오플라스틱 매거진이 주최한 비즈니스 조찬 포럼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기술과 순환경제 실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유럽연합(EU) 등 핵심 거점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하는 한편 해중합 기반 기술과 품질을 한층 고도화해 글로벌 재생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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