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중국 최대 수입 유통사 ‘닝싱 유베이(Ningshing UBA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승배(왼쪽) BGF 대표이사와 스천자(Shi Chenjia) 유베이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CU는 앞으로 유베이와 함께 중국 본토에 PB 상품을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민 대표는 “양사간 장기협력, 상호보완, 상생의 원칙 아래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편의점 대표주자로서 여러 국가에 CU와 산하 브랜드를 알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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