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페24, 웹예능 '네고왕' 이어 '써보니 달라' 제작 참여

'스튜디오달라'와 두 번째 협업 사례

신개념 체험형 리뷰 예능 탄생 기대





카페24(042000)가 '네고왕' 제작사 '달라스튜디오'와 손잡고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신규 웹 예능 '써보니 달라'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첫 회는 오는 22일 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한다. 양사는 모든 회차에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유튜브 쇼핑 기능을 적용하고 채널 내 '스토어' 탭과 각 콘텐츠 내 상품 정보를 연동해 사업 효율성과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달라스튜디오는 디즈니와 허스트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에이앤이(A+E) 글로벌 미디어의 한국법인 에이앤이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다. 에이엔이는 히스토리(HISTORY), 라이프타임(Lifetime)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콘텐츠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달라스튜디오는 최근 대표 디지털 시리즈인 웹예능 네고왕 시즌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써보니 달라는 '신뢰'와 '진정성'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리뷰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 상품 리뷰 콘텐츠처럼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단순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출연자가 실제 극한 현장에 투입돼 제품을 검증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기획됐다. 브랜드는 자사 제품의 성능을 검증해줄 것을 의뢰하고, 출연자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직접 테스트한다. 예를 들어 무선 청소기의 흡입력을 확인하기 위해 고양이 20마리가 있는 카페에서 직접 청소한 뒤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방식이다.

카페24와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을 통해 협업한 경험을 살려 이번 써보니 달라에서도 다시 손을 잡게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소비자를 잇는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협력은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이커머스 기술력의 결합으로 브랜드와 팬이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기술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콘텐츠와 커머스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