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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보다 싸네"…1000원 들고 가도 남는다는 '990원 스낵' 불티난다

사진 제공=킴스클럽




고물가 속 ‘가성비 먹거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는 2020년 9월에 비해 22.9% 상승했다. 과자, 빙과류 및 당류는 27.8% 상승했다.

이 가운데 ‘990원 스낵존’을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은 990원 스낵존을 운영한 지 한 달 만에 990원 제과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만개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킴스클럽은 지난달부터 수입 제과와 스낵류를 중심으로 990원 균일가 상품과 번들·골라담기 제품을 기존보다 3배가량 확대했다. 강서점 등 주요 매장에는 990원 전용 매대를 강화한 '스낵 존'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킴스클럽에서 990원 제과 제품을 5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의 비중은 70%에 달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를 중시하는 수요가 매출로 직결됐다고 킴스클럽은 분석했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은 '양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고르는 재미와 부담 없는 가격'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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