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가입자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참여 건수가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누적 1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가입자에게 쇼핑·식음료·문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휴사 중 CGV가 가장 인기를 얻었고 컴포즈커피, 다이소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는 롯데시네마와 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서재와 배달의민족, 30대는 노브랜드와 매드포갈릭을 주로 이용했다.
유플투쁠은 이달 신규 8개를 포함해 제휴사 47개를 통해 혜택을 늘리는 중이다.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55% 할인, 야놀자고글로벌 국내외 숙소 최대 3만 원 할인, 워터파크 최대 4인 40% 할인, 우버 첫 탑승 시 1만 원 할인과 기존 50% 할인 등이 제공된다.
또 지난달부터 스타벅스와 제휴를 맺고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0만 원권 등을 제공하는 ‘별빛 초대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신의 U+’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쓸 수 있는 ‘별’을 받을 수 있는 ‘스타위크’도 진행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매달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은 LG유플러스를 오랫동안 함께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의 도움이 되는 혜택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혜택으로 사용 만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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