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국민과 나누기 위한 ‘2025 산업단지 숏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산업단지, 인공지능(AI)·문화와 펀(Fun)한 만남’을 주제로 △산업현장에서 경험한 AI 전환 사례 △산업단지와 어우러진 문화 경험을 담은 작품 등을 모집한다. 짧지만 강렬한 숏폼 영상과 따뜻한 시선이 담긴 사진을 통해 산업단지의 새로운 매력을 국민에게 소개한다는 취지다.
다음 달 10일까지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숏폼 영상 또는 사진 작품을 작품의 의미와 스토리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팀)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총상금은 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 원과 산단공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숏폼과 사진 부문별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4편이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1일 산단공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개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산단공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과 공유되고, 향후 산업단지 정책 홍보와 캠페인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단공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바라본 산업단지의 새로운 모습과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라며, “산업단지가 AI 혁신의 현장이자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새롭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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