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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환영…중동평화 전환점 되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협정 1단계에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인질 광장에서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 계획 1단계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정부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외교부는 9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를 위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도적 제안 및 카타르, 이집트, 튀르키예 등 주변국들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당사자들의 철저한 합의 이행을 통해 모든 인질의 석방 및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라며 동 합의가 중동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두 국가 해법 이행을 포함해 중동 평화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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