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해외파생∙차액결제거래(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유럽 등 18개국이다. 단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이달 8일까지 휴장하며, 홍콩 증시도 7일 쉬어간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유선 전화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24시간 해외주식 거래 데스크를 운영해 고객들이 불편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내년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거래와 달러 환전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달 31일까지 '해외주식 모으기'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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