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같이 따뜻한 음료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냉온정수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온도와 용량을 사용자가 섬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냉온정수기 ‘뉴 러블리트리’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수를 45℃부터 100℃까지 5℃단위로 총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분유, 차, 라면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냉수도 약냉부터 강냉까지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취수용량은 80㎖부터 1000㎖까지 50㎖ 단위로 총 20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차·커피·요리 등 상황에 따라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냉온정수기 ‘뉴 러블리트리’는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형가전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가로 18㎝ 의 초소형 사이즈로 제작되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전면부에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컬러는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등 3가지 포인트 컬러로 제공돼 인테리어와의 조화도 고려했다.
편의성과 위생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취수 코크 형상을 변형해 물 튀김을 최소화하였으며, 두 개의 필터를 원터치로 체결하는 구조로 교체 과정을 간편화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부합하는 트라이탄 소재를 코크에 적용해 유아용품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물이 흐르는 유로는 5일마다 전기분해수로 자동 살균된다. 수동 살균 시에는 코크까지도 살균돼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it8129@sedaily.com
